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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0.jpg

어드벤스 교육 두번째 시간은 알로나 바치 사이드 칼리퍄얀 포인트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컨디션도 좋고 전날 피로감은 사라지고 표정이 사뭇 밝아보여 난파선및 딥다이빙을 진행 하기로 했어요 .

칼리파얀 포인트는 2층 높이의 스피드 보트가 가라앉아 있는데요 . 오랜 시간이 지난것이 아니라 형태도 좋고

요즘은 자이언트 프로그피시와 라이온피쉬 벳피쉬와 문어까지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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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래 34미터쯤 난파선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난파선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지만

초보자및 교육생들이 난파선및 딥다이빙을 하기는 정말 좋은 포인트 인듯 합니다 .

주변 센드 지역에는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든 루디브런치, 연산호와 공생새우등을 볼수 있기도 해요 .

9718.jpg  

하강도중 정다이버님 이퀄라이징이 안되는듯 합니다 . 약 30미터 부근 조금만더 내려가면

난파선에 닿을수 있는데 ....;;  한손에는 미션을위한 달걀을 손에쥐고 ..

열심히 고개도 움직여보고 이퀄라이징을 반복해 보지만 쉽지 않은가 봅니다 .

9719.jpg  

걱정스런 눈빛으로 우리의 황다이버님이 옆을 지킵니다 .

난파선이 코앞에 있기는 하지만 더이상 진행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하강을 멈추고 조금상승하여  우리는 여기서 딥 다이빙 미션을 수행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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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미터 부분에서 멈춰 각자의 컴퓨터와 수심계를 비교해봅니다 .

다양한 컴퓨터 역시 회사와 종류별도 조금씩 차이가 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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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이빙에서의 적응력과 판단력을 좀더 키우기 위해 놀이도 해봅니다 .

난생 처음 계란의 실제 모습도 관촬을하구요 . 계란 노른자로 놀이도 해봅니다 .

터질듯 터질듯 ..손앞에서 뱅뱅 돌려 보기도하구요..신기 하기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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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그만 망가져 버렸네요 .^-----------^

우리의 황다이버님 호흡기를 제거하고 계란 노른자를 입속에 넣어 보려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우리의 정 다이버님 멋지게 성공하는 모습은 동영상에 닮아 사진으로 보여 드릴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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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얀시 만큼이나 중요한 수중항법을 시작 하려 두번째 다이빙을 진행 합니다 .

수중항법 교육 다이빙도 평지와 같은 산호사 직역에서 진행을 해봅니다 .

바닦에 달을듯 말듯 멋진 보얀시 콘트롤이 돗보이는 사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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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방향 감각을 키우기위한 수중 네비게이션 트레이닝이 시작 됩니다 .

물밖에서 연습도 해보았지만 계산을 하는것이 마치 초등학생이 된듯 쉼지가 않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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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진행하고자 하는 러버라인과  좌북침이 인덱스 마크에서 벗어 나지 안케 진행 하는것이

초보자들에게는 정말 힘든 부분인듯 합니다 ."잘하고 있으세요 나침판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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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족스런 표정이네요 . 처음 출발지에서 버서난듯 보입니다 . ^--^

잘~ 하셨어요. 조류에 영향도 좀있고 하니 정확하게 찾아 올수는 없으세요 .헤헤;;  자신감을 가지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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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자세를 유지하면 진행 하는 황다이버님 ..

마스크와 포스가 스타워즈 한장면을 보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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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마지막 다이빙으로는 야간다이빙을 진행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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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시작되는 타임이면 저마다의 수중 생물도 각자 방을 보낼 자리를 찾아 .

이블 자리를 펴는 모습을 볼수 있네요 .  씨페이스 푸퍼도 산호틈에서 취침을 준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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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랑 구분이 쉽지 않은 가족 계와 새우들을 보았구요 .

더욱이 이날은 대보름이 찾아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징글징글한 지렁이때?를 만나

기대와 설례임보다 지렁이를 피해 다니며 나이트 다이빙을 무사히 마췄습니다 .

매순간 마다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듯하여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 매력적으로

보이는것도 사실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