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을 도착 첫날은 피곤하고도 피곤한 시간인듯 합니다 .

일을 끝내고  인천공항으로 - 공항대기 - 세부행 비행기에 몸을 마끼면 - 새벽 1~2시 졸린눈을 비비며, 인근 호텔및 마사지

샾으로 - 다시 새벽 6시 페리를 타기 위해 항구로 - 페리타고 2시간 - 항구도착 차량이동 35분  - 멀고도 먼 보홀에 도착을

하고보니 피로는 쌓이고 또 쌓이건만 오자 마자 비디오는 뭐냐구요 .^........;;;;

편안한 DVD시청도 잠시 그뎌 수영장 교육이 시작 됩니다 . ^6

그런데 이두분 뭔가 다르네요 . 피곤 할만도 한데 말이죠 표정이 너무 밝네요 . 어찌 된일일까요 ??.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유영을 하는가 하면 룰루랄라 걱정이라고는 하나 없는 표정에 저또한 놀라게 됩니다 .

어디를 둘러보아도 긴장한 표정을 읽을수가 없네요 . 이번 교육은 뭔가 기대가 되는 교육입니다 .

제 생애 최고의 퍼팩트한 학생들이 될듯 합니다 ........기 대 만 땅 .

스노클링과 레귤레이터 교환 하기는 여유로운 표정에 스마트 하기 까지 하네요 .;; 윤주 다이버님 포스가 느껴 집니다 .

 지

지영다이버님 역시 늘 해오던 일처럼 능숙능란하게 진해을 하고 있네요 .  마스크 안으로 살짝 비치는 눈매가

이런것쯤은 그냥 다 하는것이라는 표정으로  미소짓고 계시네요 .^^

보통 다이빙 교육생이라면 이쯤해서 물좀 먹어 주면서  한번쯤 올라갈 법도 한데 말이죠 .?:>:? 

여유로운 표정을 보니 이번 교육은 날로 먹게 생겼습니다 . 우헤헤헤 . 

살짝 V이를 그려 봅니다 . 이쯤이면 게임 끝났다고 보면 되는것이지요 .6-----^

호흡기 되찾기도 역시 식은죽 먹기 만큼이나 빠르게 클리어 해주시는 지영 다이버님 ...

 

승리의 V를 빼놓을수는 없지요  VV .

많은 도전 오픈워터 다이버들이 두려워 하는 마스크 벗고 다시 쓰고 물빼기 스킬은 늘 해오던 일상인듯 보입니다 ..

진영 다이버님도 엮시 한번에 완벽하게 클리어 합니다 .  이렇게 술술 잘나가면 뭔가 불안 한데 말이죠 .^^

이쯤되면 여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침도 흘리고 코도 나오고 하는 장면이 연출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 어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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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킬들은 한번 보면 척척 진행 해주신 정말 A+++ 학생을 만났네요 . 덕분에 교육이 넘 잼이 있었습니다 .

그밖에도 두려움하나 없이 쭉쭉 입수 하는 시원한 모습도 연출 하셨구요 .

처음만난 두 미녀분들 호흡도 척척이네요 ..

핀피봇 이런것 따위는 그냥 한번 보면 척척 소화 했구요 ..

그밖에도 유선형을 유지하며 우아하게 유영도 하구요 . 중간 중간 여유 있게 포즈도 취하구요 .

내일 바다 다이빙 무척이나 기다려 집니다 . 

두분을 뵈오니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 여성들에게 그렇게 힘든 레져 스포츠는 아닌듯 싶네요 .

제한수역 교육 받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 그럼 바다로 고고싱 해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