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오늘 가족 4명이서 오셨던 손님입니다.
어머님과 따님은 체험 한번으로 끝내셨구요
아드님과 아버님은 오늘 펀3회를 진행하셨는데요
너무 부럽고 보기 좋았습니다
부자끼리 다이빙을 하는 모습이 얼마나 부럽던지
사진을 찍으면서도 서로 챙겨주려는 모습이
너무너무 이뻐 보였어요
다이빙중 찾고 찾아 헤매다가
결국 찾은 오랑우탄 게
버블산호 사이에 꼭꼭 숨어있던걸
겨우 찾아 찍었엇죠
다이빙을 하면서 찍은 산호와
산호들과 어울어져 놀고 있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동화에서나 볼듯한 사진들 아닌가요?ㅋㅋㅋㅋㅋ
커티드럴에서 커다랗고 멋진 부채산호와
어리지만 멋진 다이버 손님과 한컷@@찰칵!!!!!
커티드럴에서 찾은 스콜피온 피쉬입니다.
찾고서 도망쳐버리는 바람에 다시 찾느라
고생좀 했었죠;;;ㅋㅋㅋㅋㅋ
뭔가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제가 너무 아드님 위주로만 사진을 찍었나?할정도로
아드님 사진만 올렸네요 ㅋㅋㅋㅋㅋ
제 뒤를 바짝 따라오면서
"나말곤 사진 찍지마"라고 눈으로 말을 해서 그런지
집중적으로 아드님만 찍엇네요 ;;;;ㅋㅋㅋㅋㅋ
너무나도 잘생기시고 동안이신데
성격까지 좋으신 아버님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부러운 아버지 상이였어요
저와 다른 강사님들 그리고 다른 손님분들에게는
너무 친절하시고 성격이 좋으신데 아들에게는 뭔가
권위 있는듯한데 뒤에서 다 챙겨주시고 모른척하시는게
너무 멋지신 아버지더라구요
아드님 나이가 어린데 벌써 이런 좋은 세계를 보여주실
생각을 하셨다는 자체가 너무 현명하신거같아요
물속에서는 또 어찌나 착실하게 저를 따라오시며
집중을 해주시던지... 느므느므 좋으십니다.
마지막 사진은 아버님과 아드님 두분이서
같이찍은 사진이에요 사진찍을 당시에
안전정지중이라서 수심을 맞추는중이라
사진이 이렇게 뭔가 어색하게 나왔지만
사진 찍는다는 수신호를 하자 서로 잡아 끌어당기며
같이 모이려는 모습이 너무 훈훈 하더군요
6월 3일 펀다이빙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고생하셨습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