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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 만난 스쿨 자이언트 바라쿠다~~

두번째 다이빙 안전정지 때 만났다...

어제부터 바라쿠다가 모인다고 했는데 운좋게 만날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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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한 수역을 마치고 드디어 발리카삭 아일랜드로 오픈워터를 나가고 있는 고정훈님....

아주 많이 설렌다고 하더라구요 왜냐면 물을 정말로 좋아하는데 해외 여행이 처음이고

처음으로 여행을 한 목적이 오픈워터 다이빙인데...

오늘이 처음으로 바다에 들어 간다니 당연히 그렇겠죠~~

오픈워터 다이버들의 첫 설램 누구나 이해하시죠? 다이버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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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한 수역에서 했던 것도 너무 긴장해서 기억이 나질않은다고~

그렇게 엄살을 떨면서 바다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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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엄살은 어디로 간건지???

이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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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키는 스킬 하나 하나 척척척...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소질 있는 다이버를 또 만났습니다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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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항법도 너무 여유롭게 잘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무지 고생을 했던 기억이 눈앞에 선한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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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는 학교다닐 때 샘한테 사랑의 매를 맞고 비비는 모습~~

절대로 사랑의 매는 들지 않았습니다...ㅋㅋ

아시죠??

내가 그렇게 못 믿어운 존재였던가~~~

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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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카삭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어종 중 한 녀석인

스쿨 자이언트 바라쿠다....

포스가 정말로~~~ 어느 누가 봐도 우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해주는 녀석들...

오래오래 많이 많이 번식하고 발리카삭에서 영원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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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생긴 여친을 한국에 두고 온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고...

여친이 생기기 전에 여행을 계획 했었고, 이번에 같이 올라고 했는데 좌석이 없어서 어쩔수 혼자 와서

이 먼 타국, 먼 바다에서 애정을 과시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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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거북이들이 거리를 주지 않아서 사진을 같이 담지 못했는데

마지막 다이빙 때 한 녀석이 맛 나게 점심식사 중 거리를 줘서 이렇게 같이 사진에 담게 되었습니다 ^^

그러고 보니 이렇게 잔디밭에서 거북이랑 사진은 오랜만이네요~~

성문씨가 문뜩 생각 나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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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일정에 약간 피곤해 보이는 고정훈님...

물속에서는 정말로 즐거웠다고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