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다이빙
FUN FUN한 발리카삭 다이빙!
안녕하세요,
오션 홀릭 에린입니다. :)
3월 23일에는 사위분께서 장인 장모님, 그리고 처제와 아내를 동반한 가족 FUN 다이빙이 있었습니다.
세부에서 막 교육을 받고 오신 오픈 워터 자격증을 소지하신 분들 답지 않게 즐겁게 다이빙을 즐겼던 시간입니다.
그리고 체험 다이빙을 하는 동생과 함께 온 어드밴스 다이버 분도 함께 FUN 다이빙을 즐겼습니다~
우려와 다르게 아버님께서 잘해주셔서 이렇게 멋진 사진도 ^^
아내 분이 아직 오픈 워터이시고 남편 분이 어드밴스라 계속 챙기시던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니모가 공생하는 말미잘이 독특하여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복어네요 ~ ㅎㅎ
공생하는 녀석이 춤을 추듯 복어 옆에 붙어 다니네요 ㅎㅎ
입수 전에 걱정이 많으셨는데 왠걸~ 하강하고 조류도 잘 타시고 중성부력도 잘 맞추셔서 놀랐어요~
1년 만에 펀다이빙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네요 ㅎㅎ
하강하자마자 만난 꼬북이와 찰칵~!!
빨간 점이 있는 등껍질을 가진 꼬북이였어요 ㅎㅎ
바닷 속에 나타난 한 마리 사랑스런 양의 모습이네요 ㅎㅎ
고개를 다시 빼기를 기다렸다가 담은 가든일입니다 ㅎㅎ
손님께서 보시고 굉장히 신기해 하시던 ^^
탐침봉을 대고 크기를 알 수 있게 한 컷 남겼어야 했는데,,,
어마무지하게 큰 스톤피쉬~ 얼굴도 넙쩍한 것이, 사....사.....사랑스....럽............ 죠? ㅎㅎㅎㅎㅎ
수박처럼 빨강 초록의 색을 가진 누디브런치 입니다.
엄마와 애기일까요? 아니면 남친 여친? ㅎㅎ 두 마리가 정답게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ㅎㅎ
다이빙 시간이 짧게만 느껴진 즐거운 펀펀 다이빙이었습니다.
궂은 날씨였지만 바닷 속에서는 즐거웠던 하루입니다.
저희 보홀 오션홀릭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