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다이빙
따로 또 같이 펀 다이빙.
안녕하세요. 오션홀릭 에린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이번 주는 4,5일 오랫동안 보홀에 머물고 계시는 다이버님들과 함께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저희 그룹은 혼자 오신 분들이 모여 세 분의 다이버가 발리카삭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다시 발리카삭에 시야가 좋아지려는 기미가 보입니다,
얼른 저기압권을 피해 시야가 빵빵 터지기를 !!
쌩츄어리 포인트에서 만난 프로그 피쉬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계신 다이버님~
작은 프로그피쉬 참 사랑스럽네요~
어머님과 함께 여행오신 효자 다이버님.
어머님이 함께 방카에 동승하셨는데, 멀미가 심하셔서 힘들어 하셨던 ㅜㅜ
물 속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수면에 조류가 많이 쎄서 힘들어 하셨네요~
효자 다이버님, 어머님과 함께 여행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네요~
수박같은 누디들
요렇게 세 마리가 함께인 모습은 처음이네요~
고물고물 참 귀엽습니다.
다이버스 헤븐 낮은 수심에서 만난 니들피쉬떼들.
긴 주둥이가 참 인상적입니다~
발리카삭의 개북이와 함께~
저처럼 혼자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시래요~
방카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언니처럼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홍일점 여성 다이버님 브이브이~
오잉~ 꼬북이와 함께 브이브이~
연산호에 살고 있는 스파이더 크랩입니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녀석입니다.
자신의 몸과 비슷한 연산호에 공생하고 있지요~
꺅!! 하마터면 지나칠 뻔한 고스트 파이프 피쉬입니다!
색깔이 정말 예쁘네요~
요 녀석도 옆에 말미잘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잘 보지 않으면 놓칠 수 있어요 ㅎㅎ
부채 산호에서 브이브이~
마지막으로 쌩츄어리에 살고 있는 두 마리 프로그피쉬입니다~
얘들아 안뇽~~
발리카삭에서 즐거운 다이빙이었습니다,
저희 보홀 오션홀릭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