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션홀릭 에린입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네 여성 다이버님들, 그리고 한 분의 남성 다이버님과 함께 발리카삭을 찾았습니다.
어제의 곤피곤피모드와는 달리 아침부터 쌩쌩했던 다이버님들!!
오늘도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네요.
오늘의 메인 사진은 수면 휴식시간에 점핑을 했던 재미난 사진으로 열어봅니다~
일명 '도를 아십니까?!' 공중 부양 제대로 해주셨네요~
멋진 사진 남겨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즐거웠던 다이빙 현장으로 !!
오마낫!! 시작과 함께 금발이 아름다우신 그녀 등장!!
후드가 필요없는 자체 금발을 소유하고 계신 다이버님~
헤어컬러 완전 예뿨요~
첫 로그 블랙 포레스트에서 만난 스콜피온 피쉬네요~
늘 언제나 심퉁맞아 보이는 너의 표정!!
수면 휴식시간에는 귀여운 동물 후드와 함께 뱃머리에서 추억을 남겼습니다..
사실 첨엔 그냥 이런 단체 사진만 찍으려던 것이었는데...
갑자기 점프 욕심에 메인 사진과 같이 이런 유쾌한 사진들이 나왔네요~
여자분의 사진을 보시더니, 과감히 물 속으로 뛰어드신!! ㅎㅎ
용기 므쪄부러~
일본에서 다이빙을 배우셔서 세부 어학원에서 공부하던 중에 발리카삭을 방문한 일본인 다이버!!
덕분에 오랫만에 브리핑을 위해 영어를....!!!
함께 세부에서 공부 중이신 다이버님!
체험 다이빙 한 번에 다이빙의 매력에 빠지셨다며...!
이제 버디가 아니면 섭섭한 네 분 인증인증!
자 오늘의 마지막 포인트 루디스락으로 출발할까요~
'풍덩~!'
자, 막간 상식!
오늘 우연히 두 마리 모두 첫 번째, 세 번째 로그에서 각각 만났는데요~
얼핏보면 그냥 물뱀이겠거니 싶은데, 한 마리는 뱀이지만 한 마리는 아닙니다 !
어떻게 구분하느냐~~~
위에 사진은 물뱀이지만 아래 사진은 스네이크 일입니다.
아래 사진에 자세히 보시면 몸통의 위 아래로 지느러미가 살랑거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느러미가 있는 녀석이 장어이지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종류의 생물입니다~ ㅎㅎ
잊지 마세요~~ 지느러미~
루디스락에서 만난 아네모네 말미잘 속에 공생하는 유령새우와 아네모네 피쉬네요~
말미잘과 물고기와 새우가 한 집에 살다니!! ㅎㅎ
참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첫 다이빙부터 오늘 여섯번 째 로그까지~
점점 향상되는 실력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이제 곧 출수합니다~
오늘 발리카삭 날씨가 정말 굿굿!!
수면에서 마지막 추억을 남겨봅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저희 보홀 오션홀릭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