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션홀릭의 다이브 마스터 테디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발리카삭의 대표 얼짱 바라쿠다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펀다이버님들 아주 간략하게 소개 하겠습니다. 울산에서 오신 10년이상 경력의 다이버님들.
대구에서 오신 선남 선녀 부부 다이버님들.
첫다이빙은 Alona beach 의 Sanctuary라는 포인트로 궈궈고~
목표 최대수심 20M를 갔다가 올라오던중 만난 파랑색 줄로 멋을 부린 "Nudibranch"
첫다이빙에서 컴퓨터를 분실 하신 큰형님 ㅜ.ㅠ 그것도 모른채 V~
다행히 J강사님과 잃어버렸던 컴퓨터 찾고 안전하게 첫 다이빙을 마치셨어요~^__^
이 멋진 다이버님의 오리발이 보이시나요? 어마 어마하게 길죠?
대구 일등 신부 V~
나는 일등 신랑이니까 V~
울산팀의 제일 막내 다이버님도 안전정지중 V~
안전하고 즐겁게 첫 다이빙 마쳤습니다.
두번째 다이빙은 발리카삭으로 이동해서 바로 입수! 포인트 Rudy`s rock.
대구팀 멋지게 함께 하강~
한번더 멋진 "바 라 쿠 다" 무리 보실께요.
바라쿠다 보시더니 엄지를 치켜 세우시네요. 상승? 이제 저희 시작인데...
파이프 피쉬 두마리가 한 자세를 취하고 있길래 찰칵~
"Giant frogfish" 씬뱅이
얼마전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흥미로운 특징이 많더라구요.
이번에 특징 중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 보통의 물고기들 보다 가슴지느러미는 더 뒤에 붙어 있고 배지느러미는 더 앞에 붙어있어서 두 지느러미를 번갈아 움직이면 마치 걸어 다니는 듯한 모양새가 연출이 된다고 합니다.
SMB도 직접 쏘아 보셨어요. 안전정지 하면서 함께 V~
큰형님은 양손 V~
절 찍어 주시길래.. 저도 찍어 드렸어요~ 서로 찰칵~
항상 좋은 자세 잡아주셔서 제일 많이 찰칵~
이렇게 두번째 다이빙도 잼있게 마치고 마지막 다이빙 고고싱~
마지막 다이빙은 Diver`s heaven 입니다.
내려가자 마자 다시 만난 바 라 쿠 다 무리 입니다. 이번엔 다들 역조류를 타고도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 전력질주!!!
이 파이프 피쉬는 짝지 없이 혼자 있더라구요. 그래서 찰칵~
너도 짝지가 없구나. 찰칵~ "누디브런치"
있는 애들은 항상 있어요. "Nudibranch"
카메라의 움직임을 아시는 다이버~ 찰칵~
산호와 함께 V~ 산호반 다이버반.. ㅡㅡ;
오늘은 정말 많은 누디브런치를 봤는데 애들이 다들 한 개성 하는 애들이더라구요.
색상이 다틀려요~근데 다이버님들은 10번중에 9번은 V~
그렇지만...오늘도 안전하고 즐겁게 다이빙을 마쳤습니다. 다들 V~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