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션홀릭 윌리 강사입니다..
오늘은 메인 사진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두 입문자들을 소개해드립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 알게되었다는 동갑내기 친구인 전주희, 주서연 다이버들입니다.
교육 내내 밝고(음..첫날은 아니구요!! ^^) , 깔끔하게 스킬을 실행하셧던 주희 다이버님과
친구 따라 가벼운 마음?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러 온듯한 겁많은 서연 다이버!
비록 오픈워터 둘쨋날 개방수역에서 저에게 멘붕을 안겨주셨지만, 포기하지않고 노력한 결과!!
어느새 수중에서 나름의 여유를 가지고 다니는 어드밴스 다이버가 되셨습니다. 짝짝짝!!!
변화하는 모습을 보러 가볼까요??
오픈워터 다이버들이 제일 싫어하는 마스크 벗었다 쓰기!!! 두 눈을 부릅떠서 깜놀했엇네요.
눈빛이 불안에 떠는듯 보이지만 그래도 V~~.ㅎㅎ
마지막 다이빙을 끝내고 상승하니 비가 오고 두 다이버들의 얼굴 표정이 살아나네요.^^
어드밴스 교육 둘쨋날,, 두번째 다이빙은 귀여운 후드를 쓰고 ㄱㄱ싱!!
오늘은 과거의 두려움따윈 잊고, 보트 위에서도 표정들이 살아있네요!!
때마침 쉬고 있던 완전 큰 거북이를 만나 인증샷!! 오랜 산 거북이라 그런지.. 가까이 가도 도망 갈 생각은 커녕 귀찮다는듯이 시선만 회피하네요..
연산호와 찍고 싶었으나.. 아직은 몸을 자유롭게 컨트롤하긴 힘드네요.. 그래도 머리만이라도 가까이~~ ㅎㅎ
오늘은 모든게 오케이~~
카메라 가져와서 수중 사진도 찍는 서연 다이버의 여유!!! 과거따윈 잊으리~~ ^^
오픈워터부터 어드밴스드 오픈워터까지 4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픈워터 때 힘들어 하셔서 다신 다이빙 않할거 같았던 한분? 두분? 이셨는데.. 마지막날에는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이빙 마치고 가실때 다시 오겠노라 하셨는데... 사람 일은 모르죠 ^^ 그러나 언제든 오시면 반갑게 맞아 드린다는거!! ㅎㅎㅎㅎ
남은 여행 일정동안 푹 쉬다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