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카삭으로 향하는 둘쨋날
방카위에서 아내를 위해 발리카삭의 위치를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고 계시는 준영씨 결혼 4년차 부부인데도 아직도 알콩달콩 보기 좋네요.
오늘부터 어드벤스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어드벤스의 시작은 딥다이빙으로 깊은 수심에서
앉을 만한 샌드지형을 찾다보니 33m까지 내려갔네요.
괜찮아요 무섭지 않아요 BD강사가 함께 있으니까요^^
딥다이빙을 하고 상승하는 도중에 부채산호와 함께
준영씨 자세가 상큼하고 좋네요ㅋㅋㅋㅋ
다음 다이빙으로 네비게이션도 하고요
그리고 또다시 수중투어~
수중투어중 준영씨
마스크를 벗어버리면서 무언가 잠재되있던 강한
반항심??을 표현하고 계신듯하네요.
마지막 사진도 준영씨 사진인데요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으면서 커다란 신발을 신고
어디론가 달려가고 계시네요^^
우리 이대로 크리스마스까지 쭉 달려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