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즐거운 펀 다이빙!

by 아리마스터 posted Feb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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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마스터입니다! :) 


시간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윤민님&지형님 부녀 커플과 은석&진주 부부 그리고 희성님과 함께 했던 다이빙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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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부러웠던 부녀지간, 

딸의 추천으로 시작한 다이빙에 요즘 푹 빠지셔서 

삶의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고 좋다하시던 아버님! 

새로운 걸 배우고 도전하는 아버님, 너무 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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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너무 닮은 은석&진주 부부입니다,

둘 다 장난기도 많고 성격도 좋고 유쾌하고! 

어느새 저 놀리는 재미도 찾으시구요, 크크 

덕분에 저도 정말 많이 웃고 너어무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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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급 여행을 오신 우성님도 함께! 

과묵한 편이셔서 왠지 모르게 이런 귀여운 후드 잘 안 쓰실 거 같았는데...

너무 잘 어울리죠? 물 속에서는 아이처럼 변하시더라구요.. 

그만큼 바다를 넘 좋아하시는 거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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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석님 단독샷! 

제가 찍은 사진을 꼭 자신의 카톡 프사로 하겠다고 하시더니.. 

정말 그러셨더라구요 흑흑흑 

더 열심히 사진 실력 갈고 닦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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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얼굴에 웃으면 반달눈이 되는 어여쁜 진주씨도 한 컷! 

모자를 저희 삽에 놓고 가셨다는... 제가 보관하고 있지요.

다시 오시려고 두고 가신거죠? ^^ 

어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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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윤민&지형님 부녀 커플의 여행 마지막 다이빙을 또 함께 했었는데요. 

처음 오셨을 때 아버님이 부력 잡는 걸 어려워하셨는데  

어느덧 부력도, 자세도 한결 편안해 지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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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겐 새로운 활력을, 

아버지만 모시고 여행을 와서 한국에 있는 어머니에겐 모처럼 쉼을 준

효녀 윤민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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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산호, 

노란 담셀피쉬, 

윤민씨의 노란 마스크까지 : )

그야말로 봄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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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도 만났네요, 

제법 큰 빨판 상어가 두 마리나.. 등이 좀 무겁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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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아빠와 딸, 


딸 같은 저에게도 격려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한국 들어 가셔서도 잘 도착했다고 문자도 주시구요.

흑흑


늘 건강하시구요, 오션홀릭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뵐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