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마스터입니다 :)
보홀은 점점 바람도 잦아들고 햇살도 뜨거워지고 있네요.
오늘은 여섯 분의 펀다이버와 함께 한 다이빙 스토리입니다.
거북이와 준님의 투샷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꼬부기,
이제 중학교에 올라가는 주니어 다이버들, 승빈이와 민석이
바닷속에서 왈가닥이 정말 최고입니다아!!
덕분에 정신은 없었지만...... ^^;
아이들이 바다에서 신나게,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 지더군요.
민석이의 아버님이시고 승빈이의 이모부이신 석님!
후드 정말 잘 어울리죠? ^^
준님과 함께 오신 훈님, 카메라 향해 최.고!
저기 보이는 카메라 암 키트는 직접 제작하신 거라고 하네요.
오오오!
민석이 안녕? ^^
산호에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더 가까이!!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고 하잖아요.
시구절입니다, 흐흐
준님의 브이! :)
화려하게 아름다운 "라이언 피쉬"(Lionfish) 네요.
지느러미가 사자 갈기를 떠올리게 하죠?
거북이도 많이 만났구요.
함께 하면 더 즐거운 다이빙!
배 위에서 세 분은 대화도 많이 하시고 금방 가까워지셨어요.
동갑내기 사촌,
친형제처럼 닮았네요.
지난 1월에 오시고 다시 방문해 주신 선다이버님도 함께,
어찌나 반갑던지요. 5일 다이빙 일정으로 오셨는데
하루 하루 가는 걸 너무나 아쉬워하세요.
바다에 푹 빠진 다이버 ^ ^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 하시구요,
오션홀릭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
강사님, 마스터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말이 주니어지 강사님과 마스터 말은 죽어라 안듣는 녀석들이었죠.
수심 유지는 커녕 오르락내리락, 관심있는 곳으로 들락날락하고,
그래도 또래의 주니어 성향 또는 특성을 잘 아시는지 차분히 주의를 주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 다이빙 보트에서 먹는 점심은 언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난 단골 펀디이버님. 많이 반가웠어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안전한 다이빙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