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님이 3분 밖에 없어서 강사들과 함께 난파선 다이빙을 다녀왔습니다, 난파선에 벳피쉬와 스내퍼들이 정말 장관입니다, 난파선에 또다른 매력은 곳곳에 숨어 있는
물고기를 찾는 잼이가 쏠쏠 합니다, 딥 수심이라 오랜 시간 머물러 찾을수는 없지만 짧은 시간내 찾는 잼이가 있으니 보홀에 오시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 수심은 35미터 어드벤스
이상 다이버라면 가능합니다,
난파선에 살고 있는 작은 몰기들이 많다 보니 이렇게 상위 포식자 들도 볼수 있습니다, 뱀 시러~
무리를 지어 다니는 스내퍼들 때문에 난파선이 신비롭게 느껴 집니다 ~
이곳 저곳 연산호와 경산호 들이 자리를 잡고 물고기들의 휴식처와 보호를 해 주고 있습니다 ..
실력 좋은 다이버라면 엔진 실을 포함 하여 선실 안까지 들어 갈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시도 하지 마세요 ! 위험 합니다 ,
초보자 들은 아웃 라인을 따라 다니며 바닦부터 상단 조타실까지 3층 높이에 난파선을 3바퀴쯤 돌면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
살며시 핀을 차고 조용히 호흡을 하며 유형을 하다 보면 어느덧 수많은 스내퍼 때와 함께 유형을 하게 됩니다, , 참 멋진 곳이네요~
보트 위 쪽을 돌아 난파선을 뒤로 하고 천천히 상승을 준비 하시면 됩니다 ~
요즘 한창 다이빙 아리중인 1인~
이지역에 모래 지형을 잘 살펴 보면 스팅레이와 넙치류들도 많이 만날수 있구요 ..
육안으로 식별 하기 조차 어려운 작은 생물들을 찾아 볼수 있는 지역입니다 ~
마치 나뭇 가지 처럼 느러져 있는 파이피 피쉬도 만날수 있구요^^ ..
물속에서 바라본 하늘은 정말 아릅답네요 .. 그속에 수 많은 작은 물고기 들과 그들에겐 공포의 대상인 전문 사냥꾼! 잭피쉬들 그것을 관찰하는 다이버들과 그들이 내 뱉는 공기 방울이
마치 우주속을 유영하는듯 하네요~ 다이빙은 늘 즐겁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