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션홀릭 아리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다이빙홀릭 중이신 부부 다이버와
팡라오섬 트립- 칼리파얀 난파선, 아르코, 비비씨 사이트에 다녀왔어요,
어제 새벽 비바람이 좀 세차게 내렸었는데
그래서인지 시야가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난파선에 있는 자이언트 프로그피쉬도 보구요,
뱃피쉬, 스냅퍼 무리들도 만나구요
출수하며 한 컷!
두 번째 다이빙, 아르코 사이트에 입수하자마자 만난
레이저 피쉬(Razorfish), 거꾸로 다니는 녀석들이에요
눈 보이시나요? :)
홀을 통과하며 양손 활짝~
산호와 물고기들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미님,
바다와 환경에 관심도 많으셔서 유해성분이 없는 선크림도 챙겨오시구요.
크으 멋진 다이버,
제가 넘 좋아하는 엘로우 박스피쉬(Yellow Boxfish)를 만났어요.
그간 만나도 사진으로 담기가 참 쉽지 않았는데..
보홀 바다를 너무나 좋아하시는 두 분,
매 다이빙마다 "최고다, 정말 좋다" 표현도 아끼지 않으셔서
정말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내일도 안전하게 즐겁게 마지막 다이빙 일정 보내시구요
오션홀릭 다이버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