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ORANGUTAN CRAB(오랑우탕 게)
크기 : 약 2CM
특징
몸전체에 붉은 색 털이 있고 팔다리가 긴 모습이 오랑우탕 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구요
털의 색이 종류에 따라서 색이 조금 틀리기도 합니다.
눈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으며, 서식지는 버블 산호 및 산호 틈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서태평양에서 인도네시아 그리고 피지 일본 등지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이 오랑우탕게를 만난건 보홀 발리카삭 아일랜드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정말로 신기해서 물속에서 소리를 쳤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손님이 옆에 있어서 손님이 더 놀랬다는 ^^ ㅎㅎ
그때 이후로 발리카삭 아일랜드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할땐 꼬옥 버블 산호를 꼼꼼히 뒤져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물론 버블 산호에 이녀석 말고 다른 녀석들도 있다는것!!
생각보다 사진으로 담기는 조금 힘이 들어서 좋은 사진이 없어서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ㅎㅎ
커다란 생물도 재미있고 신기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려서 보면 작고 신기한 생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만날수 있는게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