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스톤피쉬(Reef Stone fish)
크기 - 약 35cm(사진 속에 있는 녀석은 약 30cm가 조금 넘어 보였습니다.)
특징
눈과 눈이 거리가 멀며, 입술이 하늘을 향해서 있다.
몸의 모양은 지저분한 피부병이 걸린듯 한데, 수중에서는 그냥 돌덩어리에 많은 해조류 및 이끼들이 있는 모습이다.
겉모습이 저렇기 때문에 사냥법 또한 굉장히 쉽다....
그저 수중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자체만으로 위장인 것이다...
스킨스쿠버를 하면서 왜 꼭 알아 두어야 하냐구요??
실질적으로 경험을 해보진 않았지만 굉장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탐침봉으로 살살 건드려도 자리에서 거의 꿈쩍도 않하는 녀석....
초보 다이버들 그리고 미처 이녀석을 인식 못 하고
바닦에 손을 짚는다는지 또는 넘어지거나
사진 또는 교육을 진행을 하다보면 다칠 수가 있겠지요!!
보홀 발리카삭에서는 종종 커다란 산호 밑에 붙어서 작은 물고기들을 사냥을 하려고 기다리는 모습을 자주 관찰을 했었는데,
이번엔 왠일인지 이렇게 모래지역으로 노출이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렇게 사진을 담고 포스팅을 하네요 ^^
제가 이렇게 못 생긴 물고기는 다이빙 하면서 처음 봤습니다 ^^
앞에서 이 스톤피쉬를 본 모습입니다...
어딜 봐서 이게 물고기로 보입니까^^
꼬리지느러미도 이렇게 둥글고 말고 있어서 전혀 물고기로 보이지 않네요
그저 그냥 돌덩어리 처럼 보이네요 ^^
정말로 다이버들에게 쉽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다이버들에게는 보고 싶은 물고기이기도 하지만
정말로 조심해야 하는 물고기입니다...
위험함 녀석 !! \위험한 녀석 !!!
벨라 & 대니 & 젝키 샘 ......늘 반복되는 다이빙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ㅋㅋㅋ
그래도 한국에선 언제나 발리카삭을 꿈꾸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걸
알고계시죠 ^^*
해님이와 제꺼 스포츠타올을 두고 왔다는 소식을 홍뽜님께 전해 들었어요 ㅋㅋㅋ
잘 보관 부탁 드립니다..ㅋㅋㅋ
건강유의 하시고요 ~~
담엔 먼가 특별한 화젯거리로 다시 찾을께요
그럼 그때 까지 ~~~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