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놈은 참 기다림이 없이 그냥 온다는 것을 새삼 또 한번 알게 해주더군요
벌써 펀 다이빙의 마지막날이...
그래도 오늘 알차게 다이빙을 한 것 같네요~~
스킨스쿠버 펀다이빙을 보홀 발리카삭 아일랜드가 아닌
칼리파얀 난파선과 조류가 강하기로 소문난 뱀섬에서 다이빙을 진행을 했습니다..
첫 다이빙은 역시 수심이 깊은 난파선에서 다이빙을!!!
스킨스쿠버 다이빙 중 하강할때 역으로 하늘을 보면 이런 멋진 실루엣 수중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요...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사진 포즈 중 하나인 브이~~
아~ 이거 꼭 고쳐주고 싶었는데 지적을 하지 못 했네요 ^^
뭐 이거 보시면 다음엔 좀 더 귀여운, 멋진, 재미난 포즈 좀 취하세요!! ^ ^
그러면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 좀 더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고프로 카메라로 열심히 수중을 촬영중...
방해가 될까마 주위에서 맴돌았었는데...
조타실에서 타잡고 있을 땐 제가 그 타이밍을 놓쳐서~ ^^
어김없이 브이 브이 브이~
여기서 또 브이 ^^ 브이하고 찍힌 수중 사진만 있더라구요 ^^ ㅎㅎㅎ
2번째 다이빙은 뱀섬으로 이동~~
약간의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뱀섬에 무사히 도착해서 바다뱀을 이렇게 찍었네요~
인증샷으로 ^^ ㅎㅎ
뱀을 너무 무서워 하셔서 저두 정말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조류가 강하기로 소문난 뱀섬에 오늘은 조류가 없어서
구석 구석을 잘 둘러 보았는데요
무서운 뱀섬에서 1회를 예약을 했는데 두번의 스킨스쿠버 펀 다이빙을!!!
뱀섬에도 많은 라이온 피쉬로 몸풀기를~~~
지브라 모레이와 이름을 알수 없는 모레이 그리고 복서 쉬림프들...
서로 다른 종의 곰치들이 한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충격?이였습니다~~
옆에 참조 출연해주신 복서 쉬림프들....ㅋㅋㅋ
첫 다이빙 마지막 때 저희랑 너무 오랫동안 놀아준 만티스 쉬림프..
정말로 화려하고 이쁜 만티스..
하지만 그만큼 위험하다는... 조심하세요!! ㅋㅋ
정말로 상상도 못 했던 검정색 프록피쉬(쒼벵이!!!)
이렇게 많은 생물들을 볼 수 있는 날이 몇일이 안되는 듯 한 뱀섬에서
정말로 즐겁게 다이빙을 했습니다!!!
잊지 못 할 뱀섬에서 다이빙에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구요
언제 어디서든 꼬옥 안전 다이빙 하세요!!
보홀 오션 홀릭 다이버스를 이용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