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가족다이빙의 추억을 남기며

by 지영아빠 posted Feb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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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의 오픈워터 다이빙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보홀여행을 계획하며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

걱정과 달리 오션홀릭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두 아이를 전담해주신 벨라강사님 처음엔 너무 엄격한 것 같아 아이들이 지칠것 같아 걱정했는데

물 속에서 아이들의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며 잘 배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디강사님의 가이드는 평생 거북이 처음 본 와이프에게 거북이 파티를 열게 해 주었습니다.

발리카삭의 거북이는 다 본 것 같네요. 특히 누디브럿지 달팽이가 신기해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합니다.

와이프와 두 딸이 모두 같이 한 마지막 펀다이빙은 제 꿈이었는데 드디어 보홀에서 이루었습니다.

벨라강사님 덕분에 오랫간만에 수중키스 했는데 왜 이리 어색한지 바쁜 일상에서 하지 못하던  여유를 갖게되네요.

보홀에서의 마지막 날이 아쉬움으로 남으며 한국으로 돌아가 일상에서 지칠때 보홀 오션홀릭과 같이한

발리카삭의 가족다이빙 사진 보며 원기회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잭키강사님, 에디강사님, 벨라강사님 모두 수고하셨고,

좋은 인연으로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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