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자체가 처음인데.. 처음부터 너무 좋은 곳을 간것같습니다. 최근 몇년사이에 많은 동남아 휴양지를 갔었는데..
이번처럼 충실했던 기분이 든 여행도 없었던 것같고, 또 지역자체도 가장 좋았습니다.
여행지의 경우, 유럽인들이 먼저 들어가고 그다음에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 순서로 들어가면 유럽인들은 다른데로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종주의자는 아니지만 여행지에 한정해서는 이말이 들어맞는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의미에서 팡글라오는 현재 뜨는 해와 같은 여행지 인것같습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에게 다이빙이 아니더라도 보홀 팡글라오와 알로나비치 밤나들이를 강력 추천하고 있습니다. 페리가 좀 힘들긴하지만요.....
에디강사님 힘드신데 야간다이빙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새로운 강사 식구분들 맞이 잘하셔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찾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