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10,11일 이틀동안 펀다이빙 하고 간 남매중,,누나입니다.
첫날 벨라강사님과 한 펀다이빙
중성부력 못맞춰서 중간에 혼자 붕 떠버린 저 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ㅋㅋ거북이도 보고, 잭피쉬도 보고.. 샘이랑 들어갔던 바다가 젤 기억에 남아요^^
둘째날 에디강사님~
약하디 약한 조류에 떠내려갈까봐 걱정했는데 날라가면(?) 와서 다시 데려다주신다는 말씀에 샘만 믿고 다이빙 재밌게 했습니다. 월다이빙도 무서웠는데 샘믿고 하니 어느순간 재밌어지더라구요~
대니강사님과는 같이 다이빙은 안했지만 배위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한국와서 며칠간은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나네요-
발리카삭 물속과 방카에서 먹었던 점심과
항상 친절하신 강사님들.. 그리고 다이빙 끝나고 샵에 앉아서 바라보던 바다.. 생생하네요~
출근길 지옥철에서 더더욱 생각이 나서 출근길이 힘들어요 ㅠ
올 여름은 동생 군대보내고 새로운 버디 구해서 필핀 다시 가려고 합니다.ㅋㅋ친구들이 잘 안넘어오지만.. 안되면 혼자라도 ㅠㅠ
갈데가 너무 많아 고민중인데 보홀로 가게 되면 다시 오션홀릭에서 하려구요~~
동생 군입대전 남매의 여행에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션홀릭 즐거운 벨라강사입니다~~~
동생과 함께 마지막 여행오신 남매 다이버님!!!! ㅋㅋ
즐거운 추억남게 해드려 다행입니다!! ㅋ 군대는 어케됫나요~^-^
꼭 버디 구해서 오세욥~ 바다 잘 지키고 있겟습니다!!
꽃샘추위가 온다는데 감기조심하시구요 항상 안따 즐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