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키 강사님
데굴데굴 바닥을 구르는 다이버 김윤주입니다 ㅎㅎ저는 낌지랑 한국에 잘 도착하여 담 날 출근 둘다 푸석푸석 피골이 상접하여 회사에서 골골 댔어요
오자마자 건물 숲이 너무 상막해 답답하다고 푸념부터 늘어 놓았어요....답답함이란...ㅠㅡㅠ 오션젯부터 해서 우리 서로 시작이 안 좋았지만 쿨럭 ㅡㅡ 머 바닥 구르고 안 내려간다고 땡깡 부리고 접영은 왜 자꾸 하는지 혼나고 아 우린 끝까지 안 좋았군요 ㅋㅋㅋㅋ
강사님 덕분에 새로운 취미와 즐거운 기다림을 얻어 참 감사드려요 곧 다시 뵙고 싶어요 그 땐 걍 공항으로 갈게요 마닐라 경유해서.... 오는 길에 오션젯에 앉아 에어컨 바람에 풍 맞으며 덜덜덜 입 돌아가는데 필리핀 꼬마 아이 어찌나 입으로 총을 쏘고 다니던지 아하하하하하 귀여운 색히, 의자는 차지마라! 하극상 하지마라! 자꾸 이러면 내가 다치는 수가 있다!!
네 저 꼭 tag 공항으로 갈게요
똑똑똑 노크와 함께 첨 뵌 강사님이 생각 나네요 저는 게걸스럽게 양치를 하고 있었고 문을 여니 필리핀 아주머니 한 분이.. 농담입니다 ^^;;
강사님 곧 놀러갈게요 저의 이마는 반질 반질 맨들 맨들, 이제 한 줄의 검정 띠가... 거울을 볼 때마다 진정한 무림고수가 떠오릅니다.
저의 다이빙 버디도 잘 도착 했겠죠?? ^^
빨리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주소지 다시 한 번 남겨요
sk G. plant tower 18f., JZR & TP Team, #100 Euljiro Jung-gu Seoul 100-847 Korea, KIM YOONJU.
이마씨 @ 안녕하세요 보홀 오션홀릭 다이버스 입니다 . 귀국을 하실때는 별 문제가 없었나 했더니
ㅋㄷ 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 시작부터 힘든 여행을 만들어 드려 송구 합니다 . 다음부터는 잘할께요 ;;
덕분에 저희들도 즐겁고 다시 생각 해봐도 즐거운 다이빙이 되었구요 . 요즘은 김다이번님 덕분에 즐거운 이야기
거리가 생겨 오픈워터를 진행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가르침과 이야기 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 ^^
지난 추억을 살짝 드려다 볼까요 우리 ^^.;
언듯 보기에 멀정하게 유영을 하고 있는 이마씨 그러기 까지는 많은 고난도 함께 동반이 되었지요 ^^.
난생 처음 저의 교육생이 땅바닦을 대굴대굴 글러 다니는 모습을 보니 저또한 충격이였지만 저도 모르게 웃음을 참으며,
구원의 손길보다 먼저 카메라 셔터에 손이 가는 저의 모습에 저또한 놀랬습니다 .^^ ㅋㄷ.
최대한 산호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 두손꼭 쥐고 몸을 동그르르 말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인상 적이였어요 ..^^
그래도 자꾸 웃음이 나는것은 왜일까요 ?
리프 끝에 메달려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이마씨!! .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셔터를 누르고 있더군요 .;; 대~ 박 .
엉뚱 발랄 이색적인 이마시!! 여기저기 영광의 흔적들은 어쪄죠? 감출수가 없네요 .;;
북극에 얼음이 놀을 것을 걱정해 스프레이도 안쓴다는 이마씨 말씀은 사실 의외이며 감동 적이였습니다 .
늘 같은 마음으로 다이빙도 즐겁고 안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추억과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 . ㅋㄷㅋㄷ.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그래도 가끔 사진을 보시면 자기 자신이 얼마나 대견 한지 알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