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지난 9월말 오션홀릭서 다이빙 하고온 부부 에요.. (남편은 물을 안좋아해서 배 위에서 맥주만 마셨던..)

기억하시려나?

 

너무나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었는데..

한국 돌아오니 ㅡㅡ;; 완젼 정신 없이 지냈네요.

헌데 어제 들려온 세부 보홀 지진 소식에 염려되어 이렇게 글 올려보아요

별일 없으신거져???

 

나중에 보홀가면 김치랑 김 한웅쿰 가져다 드려야겠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

배에서 준비해 주셨던 식사도 감사했고 (배멀미 땜에 제대로 못먹은게 어찌나 슬프던지.. )

사장님과 나눴던 대화도 너무나 좋았고.. 강사님도 너무 좋았고  좋은기억 가득이네요~

 

늦게나마 후기겸 안부차 글 올려보아요~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늑하시고 번창하시구여!!

나중에 보홀 가거들랑 꼭 들러보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