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을 마지막으로 다이빙을 그만 둘뻔했던 공진영입니다~ㅎㅎ
오늘 아침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 돌아오는 날까지 아쉽다고 100번은 말한거 같네요.
지금 저는 "다시는 다이빙 하지 말아야지" 가 아니라 " 다음에 또 언제가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내년에 가야겠지?? 1월에 갈까??" 이러면서...ㅋ 대니쌤 덕분입니다~~~
펀다이빙이 펀이 아니었던 저한테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신 대니쌤, 루이쌤과의 마지막 인사가 너무 허술했던거 같아서
한국에 와서 정신 차리자마자 글로 대신합니다~
이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심으로 재밌고 즐겁고 편안했습니다.
어차피 회사에서 욕 먹는거 휴가 더 내고 길게 갈껄 그랬나봐요~
대니쌤 사진은 또 어찌나 잘 찍어주셨는지, 사진 속 제 모습이 제가 기특하고 뿌듯해서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다이빙하시구요~
담에 가면 AS 해주신다는 말 잊지 마세요~ 홍삼 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