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으로 다이빙 일정을 소화하기는 힘들거라면서 오픈워터를 마치고 어드밴스 전에 하루 휴식을 가지게 되어서
재키 강사님의 추천으로 육상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돌아보고 다녔네요.. ^^
오전에 비가 조금 내려서 걱정하며 나선 첫번째... 해안가에 혈맹비가 있는 곳..
혈맹비(Blood compact monument) 스페인 초대 총독, 미구엘 로페즈 드 레가스피 (Miguel lopez de legaszpi)와
당시 보홀의 추장 시카투나(Datu Sika Tuna)가 1565년 3월 16일 평화우호 협정을 맺은 것 을 기념해 놓은 곳.
두번째~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건물 바클레욘 성당.. 1596년에 세워졌다네요 ^^
기사님이 데려간 곳.. 작은 동물원 같이 생겼더군요...으~~~ 무서운 뱀~ ^^
이 인형은 보홀의 타르시안 원숭이 인형입니다.
타르시안 원숭이가 사는 숲 입구에서...
이 녀석이 실제의 타르시안 원숭이 입니다. ^^ 작아요.. 주먹보다 조금 큰 크기에 꼬리는 쥐꼬리 같아요.
이 녀석은 인상이.. ㅡㅡㅋ 웃는걸까요? ^^;
이 곳은 빅포레스트 입니다. 울창한 숲이 밝은 햇살을 받아서 초록색이 아름다운 숲.
이 곳은 나비농장.. 여러가지 나비들이 날아다녀요 ^^ 가이드가 있어서 안내를 하며 설명도 해 줍니다.
쩝... 육상투어도 나누어 올려야겠네요 ㅡㅡㅋ
육상투어 2로 이어갑니다. ^^
저만 두고 이런 곳들을 다니 셨군요.....
물론 저도 갔다왔지만..... 혼자나름 낭만적이고 좋았어요.
빅포레스트을 지날때 상쾌함이 정말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