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도 있고 안 좋은날도 있고 참으로 우리네 삶은 정말 다양하네요..ㅎ
태풍으로 힘든여정을 잘 보냈습니다.. 다만
저희팀들은 오션젯 캔슬로 인하여 렌트를 하여 오후 3시경 뚜비곤에 도착!
오후 7시배는 만석 12시배뿐이란말에 좌절하며 팔방으로 수소문한 결과 암표를 구해서 타라는말에
한가닥 희망으로 ..ㅎ 뚜비곤-세부의 배삭은 200페소 암표는 500페소 500에도 꿈적안하며
해양경찰인지 모르지만 마지막 쇼부 10000만페소 부르니 반응을 보이드군요..ㅎ
가드 팀, 렌트대기비, 이래저래 14000페소에 탑승하여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짧은여정이였고 변화무상한 자연앞에서 인간은 역시 작은 동물에 불과함을 또 느끼며
함께한 시간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늘 대박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