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 훌쩍 넘게 지났는데 오션홀릭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

8월 8일~14일 일주일 필리핀 여행 중 2박3일의 오션홀릭에서 추억, 너무 소중했어요.

다녀와서 일상 복귀하고 이것 저것 하느라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학습 부진자 저와 저 친구, 민경&선경 꼴통 둘 기억나세요 J 선생님 ~

강사님의 끝없는 열정에 마음처럼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아서 힘들어 하셨던 강사님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너무 죄송하고 그리고 훨씬더 많이 고마워하면서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강사님 아니였으면 저는 지금 이렇게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없었을거에요.

열정과 좋은 가르침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마지막날 돌호비치에서의 펀다이빙은 안전하게 잼나게 즐겼던거 같아요.

이때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세계도 보고 감동받고 앞으로 자꾸자꾸 기대하게 되는 다이빙이 되었습니다.

강사님 덕분에 남들보다 어렵게 오픈워터 따고, 저는 11월에 어드 따러도 가게되었어요.

아는 지인들과 가는거라 오션홀릭에 못가서 너무 아쉽지만,

어드까지 잘 하고 J강사님 찾아서 다이빙 하러 꼭 갈께요 ~  꼭 다시 만나요. 보고싶어죽겠네요 ㅋㅋ

 

그리고 오픈워터 과정 끝나고 펀다이빙에 함께 해주신 하니 강사님,

짧은시간에 정 들었는데 다이빙 끝남과 동시에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네요.

강사님이 찍어주신 많은 사진과 동영상들은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것이 되었어요. 고마워요.

하니강사님도 보고싶도,

인스타에서 소통하다가 리조트에서 잠시 뵙고 온 벨라 강사님도 잘 계시죠, ~ 인스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강사님들 다 보고싶고 오션홀릭도 그립고, 꼭 다시 찾아갈께요.

 

40일만에 오픈워터 자격증이 도착했답니다.  감동의 순간 ♡, 이렇게 저의 버킷리스트는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