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조카, 아들 이 세명을 다이버 만들기 위한 작전에 돌입해 무사히 작전성공하고
펀다이빙까지 하고 돌아왔습니다.
가족들 3일째 마지막날 교육 후 펀다이빙 2깡 같이 했는데 어떻게나 대견한지...^^
저도 초보시절이 있엇지만 저렇게 다이버로 만들어 주신 사라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중성부력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이번 보홀에서의 교육을 통해 바다와 자연을
사랑하고 같은 전 세계 레져인과도 친구가 될 수 있길 빌어봅니다.
여동생은 장비가 무거워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바다가 너무 좋아서 다이빙 교육을
잘 받았다고 하네요. 조카 병화와 아들 준형이는 이제 앞으로 날아다닐것 같습니다.^^
마지막 20일 펀 다이빙때 본 발리카삭의 아름다운 잉크빛 바다를 잊지 못하겠네요.
그 시퍼런 물에 다시 언젠간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재키강사님, 제리강사님, 아리강사님, 그리고 민 강사님, 또 필리핀 현지 마스터들과
보트 스텝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들 즐겁게 다이빙하게 준비해주시고 옆에서 꼼꼼히 하나하나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이빙을 통해서 좋은 인연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뵈요.
오션홀릭은 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