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일에 아내와 같이 스쿠버다이빙했던 김진평이라고 합니다.
오늘 한국에 도착하니 스쿠버다이빙 한 때가 벌써 꿈같이 아득하고 그립네요.
군대 있을때 속초앞바다에서 느꼈던 다이빙의 기분보다 백만배쯤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로 발리카삭에서의 경험은
환상적이고 멋졌습니다.
특히 잭피쉬라고 불리는 물고기가 저희 일행을 감싸고 돌때의 모습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함께 살짝 무섭기도 했고요^^
거북이와 함께 사진찍을 때는 덩치에 안맞는 귀여운 목놀림(?)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벨라강사님의 군대식 강습도 너무 좋았고요, 덕분에 겁많은 아내도 아무 탈없이 잘 할수 있었던 것 같고요.
잭키강사님도 픽업해주시면서 여러가지 필리핀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 사는 이야기들 재미있고 흥미롭게 해주셔서
오가는 길이 너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또 다시 보홀을 방문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방문하게 된다면 꼭 발리카삭에서 오션홀릭 여러분들과 다시 한번 다이빙 하고 싶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 하게 해 주셔서..^^
하하하 안녀하세요 벨라입니다 ㅋ
군대식이라뇨!!!!! 누가 들으면 오해해요!!!!! ㅋㅋ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구요 흐흐~ 무엇보다 좋은 추억가지고 가시게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음에 다시 뵈면 군대식아니고 일반식으로~~ ㅋ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다음에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