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귀국했는데.. 넘 정신이 없어서 오늘 회원가입했구요..
아직까지도 눈만 감으면 눈앞에 거북이가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 (커피가 과했나?)
하루종일 미친듯 바빴는데도 마냥 웃음이 나네요. 이래서 다들 다이빙을 하나봐요. ^^
막무가내로 섬에 도착했으니, 어떡하냐고 사장님께 진상부렸는데도 친절하시고...
정말 오션홀릭 서비스도 대박 감동!! 보홀 바다도 환상적이었습니다.
세부만 가고 보홀 안갔으면 어쩔뻔했나요~ 담에는 보홀로 바로 가려구요. ^^
막판에 배까지 놓쳤는데 환불받아주시고, 다음 배 표도 구해주시고... 진짜~ 감사드려요. 조만간 다시 갈거예요 ^^
근데.. 저 친구들한테 보홀 갔다 왔다고 인증해야하는데... 사진이 저만 없어요.. ㅠㅜ (10.2일 펀다이빙요.. 4인 그룹요)
거북이랑 사진 좀 보내주시면... 딴 애들도 막 꼬실 수 있을거 같아요. 사장님.....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