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더 머물고 싶지만.....그럴수 없는 현실이...ㅠㅠ
발리카삭, 발리카삭....말로만 듣고 그리워하기만 하다가 3년만에 들어가보니 명불허전입니다...
완전 행복한 다이빙이었습니다.
시야와 개체수가 약간 부족하다고 인솔 강사님께선 말하지만 저로서는 완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펀다이빙을 하는 두 강사님이 너무너무너무 부러울 따름입니다.
모알보알에서 본 거북이는 거북이도 아니고 어쩌다 본 바라쿠다를 떼로 보고 질리도록 넘쳐나는 아네모네 피쉬들....ㅋㅋ
잭피쉬를 빼면 걔들이 싫어할거 같으니까 넣어줘야 겠죠.....^^
그리고 갠적으로 넘 맘에 든거 조류다이빙했다는거....완전 편하게 날아다니면서 굉장히 넓은 부분을 보았다는게 완전 쵝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잘 보호된 산호들....마음또한 정결해 지는 느낌이랄까요....
혼자가서 보고 왔다는게 약간은 씁쓸함이.....낭중에 맘속의 그녀와 꼭 다시금 찾을겁니다...
고땐 쪼금더 쪼금더 오래있을겁니다....재키강사님 고땐 보홀여기저기 소개도 좀 시켜주십시요.
즐거운 시간 만들어준 두분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전 이만......쓩~~~~
추신 : 사진 빨리 보여주세요.....여기 저기 자랑해야 됩니다....ㅋ.
안녕하세요 오션홀릭 대니 강사입니다...
세부에는 무사히 잘 도착 하셨군요~~
블랙문이라 조류가 세고 시야도 썩 좋은 편이 아니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잭피쉬 많은 무리만 못봤지 볼건 다봐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세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구요~
세부아 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고 건강하게 그리고 제일중요한 안전다이빙 하세요~
조만간에 다시 뵙기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