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쌤, 에디쌤~~ 잘 지내고 계시죠?
29일까지 오픈워터부터 어드, 펀다이빙까지 함께 했던 하현정 입니다.
새벽 비행 잘 하고 아침에 도착하자 마자 출근해서 어벙벙하네요.
보홀과는 다르게 서울은 엄청 추워요. 엄청엄청.
꽁꽁 싸매고 출근 하면서도 눈 앞엔 바다가 너울너울~ 되려 서울에 있는 제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벌써 30일에 다이빙 하셨던 분들 사진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내가 저 자리에 있었어야 하는건데 ㅋㅋㅋ
그래도 돌고래 만나고 오는 길에 바다에서 나마 잠시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이번에 저희 운이 정말 좋은건지 저희 배 바로 옆에서 돌고래 떼를 봤답니다!!
다들 바닷속으로 뛰어들고 싶어서 안절부절 했어요 ㅋㅋ
아.. 꿈 같은 시간을 선생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중성부력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 뵐 때는 멋진 다이버가 되어 있을게요.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선생님들~♥♥♥♥♥♥♥)
아! 그리구 대니쌤이 찍어주신 사진들 못받았는데... 어떻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ㅜ.ㅜ
아...ㅠ.ㅠ 회사에서는 사진 파일이 첨부가 안되네요.
집에 가서 다시 올릴게요. ㅎㅎ
선생님들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