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특별한 일이 있어서 쉬는 날잡아서 세부로 향했습니다~~
세부에 아는 지인도 없고 할것도 없고 뭘 할까 했는데...
그래도 동네에 노는 형이 있어서 그분을 만나러 갔습니다~~~
동네 노는 형님의 말씀 "똥개도 지집에서 50%는 먹고 간다는데..." 저녁은 제가 살께요~
그래서 거하게 한인 식당에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죄송스럽게도 너무 배가 고파서 먹도 난 후에나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진 좀 찍어 둘껄!!!!
저녁 먹고 간단히 한잔 더하려고 막탄에 있는 빅풋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예전에 막탄에 있을땐 그냥 스쳐 지나가던 건물이 였는데...
빅풋 안에 작은 바가 있더군요~~
남자 3명이서 간단히 술 몇잔 하고 다이버들 간의 이야기 좀 하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더군요~
멋진 수중 동영상도 볼수가 있었구요...
간간히 외국인들이 많이 오더군요...
빅풋에 있는 학생들로 생각이 들더군요~
대부분 백인 학생이였는데요 영어 공부는 아니구요
영상제작쪽의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구 하더군요~~
동네 노는형 포스가 나오죠~~ ^^
주위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곤 하는데요 햄프팔찌랍니다..
제가 손수 만들어서 손목에까지 채워 드렸습니다~~ ^^
제발 잊어버리지 말고 오래오래 간직하시구요 저희 생각 해주세용 ^^ ㅋㅋㅋ
아 물에 젖으면 색다 조금씩 변하구 냄새도 납니다~~ ^^ 참고하세용~~ ^^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인제서야 보고 있다는.....ㅋㅋ
사진을 착하게 나온걸로 올려주시지....ㅠㅠ 안그래도 첨보면 다들 겁내하시는뎅....ㅋㅋ
연두색빛 나는 팔찌녀석이 넘 커서는 좀 줄일까 인위적으로 풀었는데 허걱 안쪽에는 꼬아진게 없이 걍 내려오고 있고....ㅠㅠ
결국 고리부분에서 빼서는 손목에 타이트하게 묶었는데 보기엔 좀 글치만 선물이니까 낭중에 보홀가서 개보수해야겠어용...ㅋㅋ
해줄꺼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