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윌리강사입니다..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오신 절친 두분과 오픈워터부터 어드밴스까지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수영을 하시는 분들이라 제한 수역에선 거침없이 스킬들을 진행하셧는데.. 첫 개방수역이라 그런지.. 조금은 긴장한 표정이네요..
아직은 자세가 좀 어설프지만.. 잘 따라 오시네요!!
킹왕짱!!! 비록 시야가 좋지 않았지만.. 입문자들이 느끼는 기분은 따봉입니다.
ok? ok!!
손꼽아 기다리던 거북이랑 인증샷!!
블루핀 트레발리 무리들이 지나가니. 작은 물고기들은 초긴장 상태인듯합니다.
얕은 수심에 스내퍼 무리들도 보입니다..
어드밴스 코스 마지막날 수중항법 다이빙.. 자세가 좋습니다.
두분 4일간 교육 받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실때 인사를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오시리라 믿습니다.. ^^
스쿠버다이빙을 좋은 곳에서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시작해서 그런지 위에 사진을 보니 마음은 이미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일에 치여서 한참동안은 바쁠 것 같습니다.^^)
떠날 때 윌리샘 전화번호를 물어보려고 했는데 안계셔서 그냥 왔네요.
전화번호 나중에 알려주세요. 그리고 고향에 오면 저한테 전화한통 주세요. 한턱 쏘겠습니다.^^
너무 맘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프를 설득하여 빠른 시간내에 꼭 다시 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