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고 바쁜 일정 덕분에 이제야 글 올립니다.
처음 오션 홀릭을 방문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보홀의 바닷속이 이렇게 아름다우리라고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저기서 그림처럼 등장하는 거북이들, 거짓말처럼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대한 잭 피쉬 떼, cathedral의 장엄함도 기억에 남네요.
즐거운 다이빙이 될 수 있도록 늘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신 오션홀릭 식구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 방카에서 먹었던 점심 식사는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이제까지 다이빙 보트에서 먹었던 점심 식사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
첫날 다이빙 함께 했던 루이 강사님, 둘쨋날 함께 했던 젝키 강사님, 그리고 셋째날과 마지막날 함께 했던 다나 강사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오션홀릭에서 만나뵙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